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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유니폼에 자수를 한 업체의 글씨 자수 작업 사례_ 이걸 자수라고~

자수의 달인 2017. 1. 23. 00:30

황당한 유니폼에 자수를 한 업체의 글씨 자수 작업 사례_ 이걸 자수라고~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태권도 선수 단체복에 자수를 한 유니폼을 지급 받으신 선수분이 개인적으로  멀리서 찾아오셔서

이런 상태로 유니폼을 지급 받았다.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 

 

자문을 구하셔서.

 

 

이런 문제는  아주 초보적인 것으로   자수전문 공장에서 작업 한것이 아니라  유니폼 업체에서  자수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자체 기계를 보유하여  자수작업을 하면 이런 현상이 생깁니다.

 

원단 특성을 고려 하지 않고 작업 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죠.

 

스판성이 강하고  원단이 미끄러지는 종류들로...

 

원단이 움직이지 않도록 자수프로그램 작업시 고정을 잘해줘야 하며   자수 작업자의 노하우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유니폼 자수 겉 부분 자수실을 제거 하니  밑박음선이 보이는 군요

 

밑박음선은 문제 없이 잘 박혀 있는데.   본 작업시  원단이 말려 들어 오는 현상이 힘하게 생겼군요.

 

원단 말림 현상과  부직포를 너무 약하게 사용해서  떨어졌거나 ?

부직포 고정이 잘 안된듯 합니다.

 

웬만 해서는 저 정도 유격으로 원단 말림이 생기지는 않는데..  의아한  작업물입니다.



 



 



 

 

 

이런 종류의 원단은  자수를 풀어내면 위 사진 처럼 원단이 바늘자국이 생기기 때문에  해결 방법이 없읍니다.

 

 

 

 

최후의 방법으로 글씨 모양 대로  패치를 만들어서  흔적을 최대한 가려수 부착하는 방법뿐

 

 

글씨 모양 대로 패치 제작후 수동 미싱  투명사  로 고정



 



 

 

 

보수 작업 하면서도  황당한 생각 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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